또 성서국수..

#독거싱글의일상
#그냥일상
#혼밥
#국시구신
#성서국수

어제부터 땡겼던 성서국수..
식전댓바람부터 또 출동해봤네요..
10시37분 첫손님으로 입장..
11시 오픈때까지 안에서 기다리기..
나으 선택은 언제나 한가지뿐..
가게안은 구수한 멸치내음이..
오늘은 15분늦게 오픈한다고..
금방 손님들로 북적이고..
물국시 한상차림..
변함없이 대구스런 국시찬들..
내사랑 물국시..
휘휘 저어서리 후루룩..
이 찐한 멸치육수가 그리웠던..
바람이 억시 불어서리 걍 컴백홈..
일나가는 담주목욜까지 집돌이신세..
목금 일나가고 토욜은 수원으로..
여하튼 숨은 쉬고 살아질듯..